세상은 요지경

자기 주도적 죽음 !!!

Lux et Veritas 2016. 10. 4. 15:47

 

운명을 스스로 정하는 것도

나름 재밋는 일이다.

어네스트 헤밍웨이(E. Hemingway)는

그의 평생의 삶이

그렇듯이 간략 직설적인

하드 보일드 (hard boiled)한 문체로

주목받았고 노벨 문학상까지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삶을 컨트롤할 수 없다

느낀 순간 바로 아끼던 엽총으로 꽝 !!!

가족등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며

찌질하게 약이나 생존 기구를 통해

억지로 삶을 지연시키며 사느니

깔끔하게 운명의 주도자로서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자기 주도적 죽음 !!!

그리 나쁜 결말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