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SSD 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 사용시 CPU 과도 점유율 관련 개선 Tip..

 

 

(정말 오랜만에 보는 System Idle Process 88 % --> 즉, CPU 사용률 12%)

10년전 조립한 컴퓨터를 쓰다 보니까

사양이 딸리니 싸이트 멀티로 띄우고 Itunes로 음악 듣는 것도

버거워 인터넷 싸이트를 새로 띄우기만 하면 아이튠즈가 버벅대서

흥겹게 듣고 있는 음악이 중단되거나 무한 반복으로 기분을 잡치게 한다.

예전처럼 게임을 하거나 과도한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문서 작업만 해서 새 컴퓨터를 살 필요도 없다.

따라서

귀찮지만 개인적으로 CPU / Memory 관리를 해야 한다.

시스템 리소스 관리를 위해서는  shift + ctrl + esc

(윈도우 작업 관리자)를 통해서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오늘 보니까 CPU 점유율이 항상 변함없이 최소  50%이상인

IAStorDataMgrSvc 란 프로세스가 있다.

 

폭풍 검색해 보니

Intel SSD에 윈도우를 설치 했을때 들어 있는

Intel Matrix Storage Technology 라는 기능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스템 부팅 속도나 응용프로그램 구동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긍정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속도 보다는 CPU 점유율이 더 시급한 관제로 이 기능을 끄고 사용해 보기로 한다.

이 기능을 끄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 7 기준)

시작 - 제어판- 시스템 및 보안 -관리도구- 서비스에서 

IAStorDataMgrSvc의 주체인

Intel Matrix Storage Manager 와 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  중에 하나를 찾아서

우클릭- 속성 메뉴에서 시작 유형을 사용안함으로 바꾸고 서비스 상태를 중지로 해주면 앞으로 구동하지 않고

CPU 점유율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어 멀티 태스킹을 쉽게 수행 할 수 있다.

(중지를 누르면 컴퓨터가 랙이 걸려 다시 부팅해야 하니 문서 작업등을 수행중이라면 저장 필수!!)

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  기능을 끄고서 발생되는 속도나 기능상의 문제는 사용하면서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8/9일 업데이트++++++++++++++

 

 

 

위에 조치 후 몇일 사용해 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인터넷 TV 시청 사이트 포함 9개의 인터넷 사이트를 펼쳐놓고 점유율 많이 차지 했던 증권사 HTS,

네이버 포토 뷰어, 그림판등을 펼쳐 놓고도 CPU 점유율이 18% 밖에 차지하지 않고 있다.

위에 조치전에는 거의 CPU 100 % 점유율로 버벅 거리고 랙이 걸려 강제로 컴퓨터를 끄고 재부팅하는등

 불편이 아주 많았는데 그런 증상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다. 또 다른 부가적 개선점은  3개의 하드를

7개로 파티션해서 쓰고 있는데 각 하드를 이동할때마다 짜증나게 하던 파일 검색을 위해 지체되던

검색지체 현상도 말끔하게 사라졌다.^^ 사소한 단점도 발견 되었는데 부팅시 윈도우 진입까지

확실히 시간이 더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신경 쓸 만큼의 지체도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너무도 만족스럽다. 인텔은 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의 이런 단점을 알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6.08.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