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3대 명배우 전설의 시작 - 불운한 천재 송능한 감독의 넘버 3
(1997, directed by 송능한) 악질 바이러스 정밀 검사 들어가니 1시간 이상 걸림...TT 그 시간이 아까워서 몇번을 봐도 또 보고 싶은 넘버 3를 다시 보았다. 20세기 말, 리즈 시절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를 한 영화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명작 !!! 21세기에 이 세명의 명배우를 모두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다시 있을까??? 특히, 한석규, 최민식과는 다르게 당시 거의 무명이나 마찬가지였던 송강호의 엄청난 연기는 그가 그 두 명배우와 함께 앞으로 이끌어 갈 한국 영화의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다시봐도 충격 그 자체, 그야말로 연기 괴물의 등장이다 !!! 그외 이미연, 안석환, 고인이되 그리운 박광정과 방은희,박상면등 모든 주연, 조연들의 명연기와 홍석천,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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