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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산행

밤 꼬박 세우고 설악산 -오색 휴게소 - 대청봉 - 봉정암 - 백담사 완주 성공 !!!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23일 저녁에 도착 안변에서 일박후

(술을 안했더니 방은 따뜻했지만 단 1분도 잠을 못잠.

결국, 그런 몸으로 대청 1/3 정도 가다가 몸이상으로 1시간정도 벤치에 누워 있었음.TT)

 

오색에서 AM 4시 56분 출발

대청

중청대피소 (점심식사)

소청 대피소 (공사중)

봉정암

수렴동 대피소

영시암

백담사

백담사 버스정류장 PM 5시45분 도착

(7시가 막차임)

버스타고

용대리까지

용대리에서 최악의 저녁식사 (7천원)

저녁식사후

콜 택시로 오색 숙소로 원점 복귀 (4만원)

 

 

 

 

 

 

 

 대청봉이 가까워질수록 날씨가 나빠진다.

  

 

 

 대청봉높이는 해발 1.707m의 설악산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곳이다

 

 

 대청봉에 있는 안내판 

 

 

 

중청 휴게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신기하게 대청봉에만 구름과 바람이..

중청 휴게소는 완전 딴세상

 

 

 

중청 휴게소 안에서 간단한 식사

 

 

 

중청 휴게소 앞 전망대에서 보면 너무도 아름다운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멀리 울산바위도 보인다.

 

 

 

중청에서 조금 내려오면 갈림길 안내판이 있다.

 

 봉정암은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곳 설악산 소청봉 아래 있는  백담사 부속 암자이고

 대소사암중 제일 먼저 신라시대 자장 율사가 중국에서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후 봉헌한 적멸보궁으로

소위 5대 적멸보궁중 한곳이다.

 

 

 

                                                              

 

 봉정사에서 백담사에 이르는 눈이 호강하는 신선의 길 

 

 

 

 

 

 

 

 

 

 

 

 

 

 

 

 

 

 

 

 

 

 드디어 백담사 도착 용대리로 가는 마지막 셔틀버스를 겨우 승차했다.

 

Happy Eyes !!!!

Aching foot !!!!  

눈은 즐거웠으나 오랜만에 빡세게 했는지 발이 엉망이 되었다.

                                             물집 생긴 것을 제거 하지 않았던 왼쪽 새끼 발가락의 발톱이 거의 빠져 버렸음 TT

  물집 제거한 왼쪽 발톱은 이상무 !

 

 

2012.11.01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