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ke 자전거 여행

서울-수도권 자전거 라이딩의 성지 - 팔당, 두물머리, 북한강, 남한강 , 청평 주변,,.... !!! 10월 9일~10일 한글날이 낀 연휴를 이용해 수도권 라이딩의 성지인 팔당과 두물머리 일대를 라이딩했다. 자전거 타기 시작할 때부터 자주가는 곳이라 고향처럼 푸근하고 기분 좋은 날 가면 더 기분 좋게 안좋은 날 가도 좋게 바꿔주는 정말 마법과 같은 곳이다. 라이더들에게 환상적인 라이딩 경험을 주는 곳으로 라이더들 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수많은 서울 사람들이 찾는 유명하고 분위기 좋은 찻집과 맛집들로 넘쳐 나는 곳이다. 낮은 물론 밤, 심지어 새벽에도 좋은 곳으로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에 머리가 터질것 같은 날엔 새벽이라도 자전거 차에 싣고 찾아와 라이딩 하면 머리가 맑아 지는 곳 !!! 4대강 사업중 일부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2mb가 집권중 한 일중 유일하게 그리고 전국민이 아니라 자전거 라이더에게만 한정.. 더보기
강원도 철원 한탄강 + 강원도 화천 자전거 여행을 다녀와서.. 철원 한탄강 코스 시작점인 승일공원에서 바라본 승일교(이승만과, 김일성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 승일교 지나 10분정도 가면 고석정에 도착한다.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 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 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 제 8호로 지정된 고석 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때 임꺽정(林巨正, ?-1562)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