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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자기 주도적 죽음 !!!

 

운명을 스스로 정하는 것도

나름 재밋는 일이다.

어네스트 헤밍웨이(E. Hemingway)는

그의 평생의 삶이

그렇듯이 간략 직설적인

하드 보일드 (hard boiled)한 문체로

주목받았고 노벨 문학상까지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삶을 컨트롤할 수 없다

느낀 순간 바로 아끼던 엽총으로 꽝 !!!

가족등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며

찌질하게 약이나 생존 기구를 통해

억지로 삶을 지연시키며 사느니

깔끔하게 운명의 주도자로서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자기 주도적 죽음 !!!

그리 나쁜 결말은 아니다 !!!